안녕하세요, 자연수를 구매한 한종훈이라고 합니다.
나오자마자 큰 관심을 갖고 부산 본사에도 전화해서 문의도 했었꼬 괜찮다 싶어서 34칸부터 40칸까지 쌍포로 구매하려다가 일단 한 대만 테스트용으로 써보자하여 입질대박에서 40칸을 샀습니다.
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자연수가 초고강도 초경량 초고밀도를 추구한다고 하는데 초경량은 아닌 거 같습니다.
요새 흔히들 쓰는 자수정드림대라든가 ns산노을이라던가 기타 체어맨블루나 이런류의 고가대는 차치하고서라도
보편화된 낚시대들에 비해서 경량화나 낚시대의 두께라던가 왜 이런건 차별화가 안된 걸까요?
"이 가격에 이정도면 좋은 줄 알아라..무게/두께 다 설명해 놓았는데 당신이 자세히 안보고 샀으면서 그럴거면 비싼대로 사시요!!"
라고 하시면 더는 할 말이 없구여...
오늘 받아보고 두께와 무게에 사실 좀 놀랐습니다.
그래도 최신형 낚시대인데...소위 손맛이라고 하는 밸런스라던가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었기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것인지
가격이 중가이기에 가격에 맞는 낚시대라 그런 건지...사실, 많이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게 사실인거 같구여...
어찌보면 제일 중요한 출조 후 손맛을 보기 전이라 좀 설레발치는 것 같기도 하구여...
기대가 컸던 만큼 생각보다 많이 아쉬워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.
두께/ 무게는 혹시 개선할 여지가 있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.
자연수의 구매자로서 아직도 애정을 갖고 있으며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34칸부터 40칸까지 칸수별로
쌍포로 구매할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.
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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